홍성군, 마을만들기 완료지구 역량 UP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03 15: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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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운영 활성화 모색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완료된 지구의 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서 면 단위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랩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현재 군은 ▲갈산신활력문화센터 ▲결성복지회관 ▲서부문화누리센터 ▲홍동다움센터 ▲홍성읍커뮤니티센터 등 5개 완료지구가 있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서부면, 홍동면, 홍성읍이 참여하고 있다.

워크숍은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완료지구 운영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료지구 운영위원회 체계 점검 ▲운영위원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실천 방안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군에서 발굴한 지역활동가(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워크숍을 운영하며, 워크숍 종료 후 운영위원회별 활동 역량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완료지구의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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