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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운영된 다양한 복지사업의 효과를 되짚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운영위원·후원위원·봉사위원·재능위원 등 총 8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립·고독 위험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핵심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올 한 해 위원회는 특화사업 7개, 일반사업 4개, 공통사업 3개 등 총 14개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주력했다. 특화사업으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지원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한 행복나들이 사업 ▲저소득 1인가구 20가구에 정기 반찬을 전달하는 홀로족 밑반찬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2명에게 총 200만 원을 후원한 희망나눔 장학금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월별 후원금 지원 ▲아동·청소년 10가구에 두유를 정기 후원한 튼튼 건강지킴이 사업 ▲저소득 한부모 아동 5명에게 샐러드 도시락을 지원한 샐러드도시락 사업 등이 운영되며 실질적 생활지원을 이어갔다.
일반사업으로는 명절 희망나눔, 가정의 달 어르신 위문, 복날 삼계탕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등이 진행되었고, 공통사업으로는 주택청약매칭, 냉·난방용품 지원, 긴급지원 사업이 추진되며 취약 계층의 계절·생계 부담을 완화했다.
위원회는 2025년 11월 기준 총 1,523만원의 기금을 운용하여 1,145만원을 지출, 연인원 800가구(월평균 80가구)를 지원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동해 희망복지위원장은 “위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동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중칠 휘경2동장은 “희망복지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연계·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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