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와 시각장애인 러너 대상 금융소비자교육 진행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5-26 16: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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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직원, 일반인 가이드러너 및 시각장애인 러너가 가이드러너 체험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우리카드는 취약계층의 금융소비자 교육 확대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이하 VMK)와 시각장애인 러너 대상 금융소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전했다.


이 행사는 이달 23일 서울 중구 해오름 국립극장 내 하늘누리 카페 및 남산북측 산책로에서 가이드러너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우리카드 직원들과 일반인 가이드러너 신청자 약 60여명은 시각장애인 러너와 끈을 잡고 남산북측순환로를 함께 달렸다.

가이드러닝 체험 후 전문 강사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소비자 교육을 진행했다. 시력이 불편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과 보이스피싱 대응 유의점을 카페 케이터링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체적인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이 있었다.

이민규 VMK 회장은 “러닝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의 금융소비자 교육은 일상생활에 매우 필요하고 유익하다”고 밝혔다.

김형조 우리카드 소비자보호총괄 상무는 “지속가능한 소외계층 대상 금융소비자 교육 확산에 우리카드가 앞장서겠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VMK의 정기훈련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남산북측순환로에서 진행되며 가이드러너 체험 신청은 VMK 인스타그램 및 다음카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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