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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 사하구 두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현)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5일(목) 오후 2시, 복지관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지난 30년간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20년 이상 봉사자 등에 감사패 전달, 기념영상 상영, 축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복지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세미나는 지역사회복지관의 변화와 역할을 함께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명대학교 윤기혁 교수의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과 사회복지 조직의 대응 전략’ 주제발표를 비롯해 △사회복지관의 강점실천을 위한 긍정탐구(AI) △사회복지관의 위험사고 예방과 중대재해 대응 △사회복지관의디지털 복지 실천 사례에 대한 연구발표가 이어진다.

두송종합사회복지관은 1995년 개관 이래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종합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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