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2-23 16: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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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오는 3월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점검, 각종 안건 심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지난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기상 의원이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에 관하여’, ▲남효선 의원이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지하철 역명에 대하여’, ▲제갑섭 의원이 ‘힘찬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위한 강동구 한강공원 명칭 변경에 대한 제언’, ▲양평호 의원이 ‘강동구 화재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원창희 의원이 ‘반복된 거짓말은 누가 책임지나요?’, ▲박원서 의원이 ‘강동구청의 잘못된 수의계약’, ▲이동매 의원이 ‘강동구청 치수과의 이상한 특허 과정’, ▲심우열 의원이 ‘변호사 자문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는 강동구’, ▲권혁주 의원이 ‘변명보다 사실을 요구한다’, ▲이희동 의원이 ‘왜 난 기사를 써야 했을까?’라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또, 이원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조동탁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담겨 있는지 살펴보고 안건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의회와 집행부는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이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라며 “소통과 협치를 통해 구민들의 신뢰에 부응하는 강동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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