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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가 핼러윈을 앞두고 오는 30~31일 강남역과 압구정로데오 일대의 인파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유흥시설 21곳도 집중 점검하고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관제에 나선다.
구는 경찰·소방, 지하철 운영기관 등과 지난 23~24일 1차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2차 점검에는 현장 순찰 인력을 확대 투입한다. 급경사와 병목구간 등 위험지역의 통행을 제한하고, 인파 밀집도가 위험 수준에 이르면 재난문자 발송과 군중 분산, 지하철 무정차 통과 협의 등 단계별 대응책을 가동할 방침이다.
현장상황실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연계하고 구급차 배치, 보건소 신속대응반 운영도 병행한다. 위생업소 특별점검반은 압구정로데오와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 유흥시설을 살핀다.
앞서 지난 14~22일에는 다중밀집업소 23곳을 점검해 5곳을 적발하고 10곳에 행정지도했다.
김현기 구청장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핼러윈 당일까지 구와 경찰, 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을 빈틈없이 살피며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강남역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일대는 핼러윈 기간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 등이 모이는 주요 번화가로,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가 이뤄지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24일~11월2일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두 지역을 포함한 서울 시내 8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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