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진심인 서대문구 북가좌2동 서서울새마을금고와 가재울새마을금고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2-19 17:08: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대문구 북가좌2동(동장 정재원)은 지역 내 새마을금고의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이 잇따라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서울새마을금고는 이번 겨울 들어 김장 나눔 행사 후 김치 5kg 98박스를, 설 명절을 맞아서는 성금 100만 원과 사랑의 좀도리 쌀 10kg 50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 가재울새마을금고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 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늘 생각하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좀도리 쌀은 서서울새마을금고 임직원, 관내 직능단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어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서서울새마을금고 안병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가재울새마을금고 오환인 이사장도 “취약계층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모두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원 북가좌2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서서울새마을금고 및 가재울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