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테이 영덕 베이스볼캠프, 성료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4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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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영덕군에서 펼쳐진 ‘2025 스테이 영덕 베이스볼캠프’가 사회인 챔피언십을 끝으로 유스캠프, 주니어캠프, 대학동아리 챔피언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65팀이 모여 3주간의 열띤 응원과 명승부를 보여 주며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영덕 사회인 챔피언십에서는 ‘동진분체’팀이 준우승, ‘지지프렌드’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다.

 

지지프렌드 최영열 감독은 “이번 영덕 사회인 챔피언십을 통해 우리 팀의 단합과 열정을 볼 수 있어 큰 감동이었고, 2박 3일간 영덕에서 즐기는 힐링 관광과 먹거리를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지친 몸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내년에 다시 오고 싶은 대회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경북지역 대표 스포츠 관광도시로서 이번 베이스볼 캠프 유치를 통해 영덕군의 친환경 야구장과 힐링 관광코스를 경험한 선수단 및 참가들은 높은 만족과 추억을 갖게 되었다. 특히 더위를 피해줄 쿨링존(아이스크림 및 음료지원, 그늘막 쉼터 등)은 큰 인기를 끌며 영덕군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그룹이 모여 실력과 기량을 쌓았고, 대회를 통해 팀간 단합과 열정을 보여 주었고,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영덕 캠프 발전에 신선하고 영향력 있는 제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영덕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이현우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2025 스테이 영덕 베이스볼캠프’에 참가한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본 캠프의 지속적인 발전과 영덕군의 차별화된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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