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사업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주용 지점장은 “연말을 맞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가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사회복지 현장에 도움을 주신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와 천안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을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잘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민들의 참여를 지속해서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신 사회문제 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 문제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