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수요로 인한 가계대출 증가 방지를 위한 가계대출 정책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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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신한은행(정상혁 은행장)은 ‘고객중심’ 관점에서 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계대출 가산금리 인하를 시행한다. 다만, 투기수요로 인한 가계대출 증가를 방지하고자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제한 조치는 유지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가계대출 금리인하 내용(2025.3.14 시행)은 ▲주택담보대출(금융채 5년물, 10년물 한정) ▲주택구입자금 가산금리 0.1%p(10bp) 인하 ▲생활안정자금 가산금리 0.1%p(10bp) 인하가 있다.
또 신용대출은 ▲우대금리 신설을 통해 상품 종류별 0.1%p ~ 0.2%p(10bp~20bp)인하 ▲쏠편한 직장인대출, 엘리트론, 샐러리론, 새희망홀씨 대출 등 총 7가지 상품이 있다.
부동산 투기 및 과열 방지를 위한 제한 유지와 관련해서는 ▲주택담보대출 수도권 대출기간 만기 제한(30년) 현행유지 ▲다주택자의 구입자금 주택담보대출 제한 ▲전세대출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제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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