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15일까지 지역 작가 전시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30 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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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오는 7월15일까지 1층 다목적 공간에서 지역 작가인 심장근 작가의 ‘생성과 소멸(7)’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별 마을에 흐르는 오늘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외암민속마을과 신정호에서 촬영한 별 일주 사진과 알퐁스 도데의 ‘별’을 낭독하는 영상물을 전시로 진행된다.

심장근 작가는 음봉어울샘도서관 인근의 월랑초등학교와 음봉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모교의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 모습을 보여주게 돼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시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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