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 콘텐츠 창·제작기지 조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이문석 기자 / l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06 2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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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는 원도심을 문화콘텐츠 창·제작기지로 만들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건물주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취지와 절차를 충분히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설명회에 앞서 지난 1월21일부터 2주간 중앙동 일대 빈 건물 모집 결과 건물 35동을 신청받았으며, 접수된 건물은 향후 순천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들에게 소개된다.

채택된 건물은 순천시에서 건물주와 직접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임대료를 지급하고 리모델링 후 공유재산 사용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기업에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건물주와 기업,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빈 건물 18동(35실)에 대해 동 사업을 추진했다. 오래 비어 있는 건물을 활용함으로써 건물주들의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29개 문화콘텐츠 기업이 입주해 위축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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