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4개 읍ㆍ면ㆍ동에 '통합돌봄 창구'

이문석 기자 / l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8 15: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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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ㆍ신청ㆍ서비스 원스톱 지원
13개 병원 퇴원환자 연계사업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돌봄 통합지원법'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순천형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형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의료ㆍ요양ㆍ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거ㆍ보건ㆍ의료ㆍ요양ㆍ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는 대신, 자신의 집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4개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 창구를 설치ㆍ운영할 계획이다.

상담ㆍ신청부터 서비스 연계ㆍ제공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존에 서비스마다 각각 신청ㆍ제공되던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노인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돌봄을 통합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순천시 자체 통합돌봄 사업 가운데 만족도가 높았던 건강 식사지원, 식재료 지원, 밀키트 지원 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지역내 13개 병원과 협력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추진해, 퇴원 후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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