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은 산청군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가 이웃돕기 성품(화장지 27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진우 위원장은 “협의체 취지에 맞게 모든 면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산청을 쾌적한 지역으로 만드는 일은 물론 따뜻한 지역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전달받은 성품은 지역 내 경로당 27곳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는 생비량면에 위치한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반경 2㎞ 이내 직ㆍ간접 영향권 안에 있는 6개 마을에 주민들을 위해 직접지원 및 공동사업 형태로 지방상수도 공사 원인자 부담금 지원, 경로당 전자제품 및 비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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