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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올데이코스메틱 제공) |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는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차를 맞이했으며, 중앙아시아 지역 대표 미용 전시회인만큼 업계의 관심이 뜨거운 곳으로 2024년에는 총 25개국의 250개 업체가 참여했다.
K-뷰티의 신흥 시장으로 주목 받는 중앙아시아에서는 한류의 영향을 힘입어 K-뷰티의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한국의 유망 뷰티 기업에 대한 관심도도 높다.
오아이브는 이번 중앙아시아 뷰티 엑스포에 대표 브랜드로 참가한 만큼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준비한 샘플을 빠르게 소진하며 호평 속에 행사를 마쳤다.
오아이브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뷰티 엑스포에서 가장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제품은 바로 '돌고래풀' 컬렉션이었는데, 돌고래풀은 바닷속 산호의 일종으로, 돌고래가 피부에 상처를 입었을 때 산호에 몸을 비벼 치유하는 것을 관찰한 해양 생물학자들이 산호에 강력한 항염, 항산화 성분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며 화장품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오아이브의 대표 제품인 ‘턴오버 크림’ 일명 ‘돌고래풀 크림’은 앞서 언급한 프랑스 특허 원료 돌고래풀을 비롯해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EGF, 유기농 녹차수, 국내 특허 펩타이드 등이 함유된 고효능, 고기능성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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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백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인 '에어리 톤업 선크림'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고 전해졌다.
오아이브 관계자는 “미백과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앙아시아에서 2가지 기능을 한번에 누리며 즉각적인 톤업까지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아이브는 피부 문제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해 글로벌 뷰티 플랫폼 입점 준비 및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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