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홍보” 추진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28 1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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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 지난 27일 관내 LH아파트 공사장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홍보”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지난 27일 관내 LH아파트 공사장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교육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육 및 홍보는 전라남도 내 외국인 근로자와 등록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온열질환 예방 관련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상이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공장) 관계자ㆍ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 배부 및 부착’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면서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이번 교육과 홍보물을 통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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