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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강의개요 등을 설명하며 강의 시작을 알렸다.
묘산면 한문대학은 매년 지역 주민과 한문에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문강좌를 개설해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유서깊은 한문 고전과 붓글씨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될 예정이다.
윤임동 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부분교 묘산교실 수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문은 단순한 옛 글자가 아니라 조상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써, 이번 강좌를 통해 한문을 쉽게 배우고 우리 전통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묘산면장은 “이번 강좌에 신청하신 분들 및 진행하게 된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부분교 묘산교실 수업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정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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