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지역경제 활성화' 485억 쏟는다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26 16: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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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등 60개 핵심사업 확정
일자리 창출ㆍ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추진키로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전 부서의 역량을 결집한 지역경제활성화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2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보고회를 갖고, 민생경제의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경기 부양 방안을 분야별로 조속히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시책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소·읍면별 발굴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일자리창출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 취약계층 복지 지원 ▲범군민 소비촉진 전개 등 5개 영역에서 총 60개의 핵심사업을 확정하고 4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민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담 완화·경감·면제·지원책 등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군은 경제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우선 공직자들이 앞장서 분위기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로컬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목표로 범군민 캠페인을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함으로써 지역상가 이용하기, 전통시장 장보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 누리관계망(SNS) 홍보하기 등 체감형 경제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시책들도 조기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및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1000억원대 지속 발행과 연중 할인판매 확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및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확대,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구매 확대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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