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소규모 창업 '두부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이 부산 영도동삼점을 곧 오픈한다고 밝혔다.
영도동삼점은 부산에서 낚시배들의 출항지이면서 최근 급속히 늘어난 아파트와 핫한 디저트점들이 많아, 영도다리, 부산대교, 오륙도, 태종대 등의 랜드마크 장소와 잘 어울린 메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음식 트렌드는 '복고풍', '웰빙',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회식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두만사 영도동삼점은 낮에는 밥으로, 저녁에는 술과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을 선보인다.
기존 영업 모델은 소규모 매장에서 단순히 두부, 순두부, 콩물 등을 판매하는 방식이었지만, 업그레이드된 최신 모델은 본사에서 두부, 소스를 공급받아 다양한 두부 요리를 선보이는 서브 브랜드(sub brand)를 선보여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서브 브랜드는 두부기계 구매 없이도 본사 두부로 배달, 샵인샵 창업도 가능하다.
두만사의 서브 브랜드 모델은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두부 요리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두만사의 다양한 정보와 창업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