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면 조성... 가족 체험시설도
캠핑장은 2025년 12월 개장을 목표로 총 36억원을 투입해 낙동강체육공원내 워터파크와 양호대교 사이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자연 친화적이며 체류 지향적인 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주변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낙동강 관광 인프라와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특히 50면의 오토캠핑 공간과 다양한 가족 체험 및 어린이 체육시설이 포함돼 있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현대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제2구미 캠핑장은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하며, 기존 구미 캠핑장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발생하는 예약의 어려움을 해소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시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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