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LPC, 제6회 충북창업페스티벌 ‘일류벤처기업’ 선정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22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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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LPC 사진 제공

기업 ‘㈜안심LPC(안심엘피씨 / 대표 배수형)’가 지난 18일에 개최된 ‘제6회 충북창업페스티벌’에서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우리금융그룹,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식산업센터 등 총 11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기업을 알리는 기업설명회(IR) 행사와 창업 관련 포럼, 창업 성과 공유회 등을 진행해 충북도 내 기업 관계자들의 교류를 돕는다.

안심LPC는 모션 글로브를 이용한 AR/VR 환경기반 발골 교육 콘텐츠의 구축방법, 장치 및 시스템을 출원해 육가공 발골 산업의 고질병인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에 필요한 핵심 기술 개발로 국가산업발전기여도에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안심LPC 관계자는 “안심LPC는 발골에서 정형과 세절을 거친 후 포장까지 원스톱 콜드 체인을 구현하고 R&D 연구소를 구축해 축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기업이 발전하는 만큼 지역민과 상생하는 경영으로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심LPC’는 지난해 11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에 이어, 올해 배수형 대표는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하며 여러 가지 공적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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