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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미아 프레쉬. (=사진 오스템파마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는 구취 원인균을 제거해 잇몸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로미아 프레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스템파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구취 제거를 넘어 구취 원인균을 확실히 제거해준다는 점이다. 기능성 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CPC)이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아세트산아연(ZnA)이 구취를 유발하는 황화합물(VSCs)과 결합해 악취 생성을 차단해주는 덕분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스템파마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과의 임상 테스트를 통해 이 같은 작용에 의해 구취 원인균이 99.9% 감소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된 '제로미아 프레쉬'는 최대 240회 분사 가능하며 스프레이 형식이다.
이번 신제품의 패키지에도 오스템의 공식 캐릭터인 ‘레오거’가 디자인 포인트로 채택됐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제로마아 프레쉬는 즉각적인 구취 제거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구강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전국 약국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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