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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연말까지 공단이 운영하는 판넬형 현수막게시대 13곳 82면에 대한 15일 이용료를 13만9820원에서 12만4820원으로 10.7% 인하해 운영한다.
15일 이용료 인하 정책은 4월 접수분부터 적용되며, 기존 운영되던 1개월 인하정책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수막게시대 접수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동대문구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1개월 이용자를 위한 1차 접수를 받으며, 11일부터는 15일 이용자를 위한 2차 접수를 받는다.
현수막 게시대 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부나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이용료 인하가 광고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광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현수막게시대는 카드 결제와 디자인 시안 제출만으로 제작과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편리한 이용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역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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