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 제공하고 자원 낭비 방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다득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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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종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1월까지 17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추진하는 ‘2025 우산 고쳐쓰기 사업을 추진한다.
운영 일정을 살펴보면, 부암동, 17~21일 청운효자동, 24~28일 사직동 순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구청 누리집이나 동주민센터에서 날짜를 확인한 뒤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다.
신청은 운영일 14시 30분까지 접수하고, 각 동 마지막 일에는 13시에 마감한다. 내달에는 교남동, 무악동, 가회동, 삼청동, 종로1·2·3·4가동에서 열린다.
종로구는 “망가진 우산을 버리지 말고 집 근처 동주민센터에서 고쳐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라며 “아끼는 우산도 무료로 수리받고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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