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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주무열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이 최근 관악청년청에서 유기홍 국회의원 및 관악갑지역위원회 청년·대학생위원회와 함께 청년 1인가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증가하는 주거비용과 불안정한 주거환경 및 사회적 연결성의 부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청년 1인가구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연령대별 일자리 증가 현황에서 40대 이상의 일자리 증가는 80만 개에 달하는 반면, 20~30대 일자리 증가는 6만 개에 불과하여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여실히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용 관악갑 대학생위원장은 “청년들의 직업 역량 개발과 장기적인 경력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청년들의 진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인구 감소가 국가의 큰 과제인 만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인가구에 초점을 맞춘 주거 지원 정책이 오히려 저출산 현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2~3인 규모의 주거 지원 정책 시행이 주거 지원 효과 극대화 및 주거 비용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청년 1인가구가 직면한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적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 관심과 구조적 대책이 필요한 중대 과제들”이라며 “관악구를 비롯한 우리 사회가 청년 1인가구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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