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3년 ‘취업지원서비스실무자(직업상담사실무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10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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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전문기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는 8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취업지원서비스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취업지원서비스실무자 양성과정은 직업상담실무 과정으로 직업상담 분야로의 취업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업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후 직업상담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지만 경력단절 및 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스탭스(주) 등 3개 대표취업지원서비스 기관과 함께 기획·운영되는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취업지원사업 사업별 교육, 구인구직자 발굴 및 구인구직상담 롤플레잉 등 상담에 필요한 스킬과 실전코칭 기법, 상담역량 실전 교육, 기업체 현장실습, 모의면접 등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지원기관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진 및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전문지식은 물론,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해 교육생들의 직무역량을 끌어올리고 맞춤 취업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직업상담직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18일까지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전액 환급받는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취업지원서비스실무자 과정뿐 아니라 지역수요에 맞춰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초등돌봄전담사’ 과정도 교육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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