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 신진 다큐멘터리 창작자 21인 작품 공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30 16: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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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신진 다큐멘터리 창작자 21명의 작품 기획을 처음 공개한다.

협회는 오는 11월5일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 다큐멘터리 창작자 양성 프로젝트 'Do Docs!'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BL(Boy’s Love) 문화 향유와 돌봄, 군 복무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21편의 트레일러를 상영하고 작품별 기획을 발표한다. 탈북민과 민간인 학살 피해자, 아이돌 연습생, 난민 등 서로 다른 삶의 조건에 놓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를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Do Docs!'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하나로, 다큐멘터리 분야 신진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는 방송·영화·OTT 등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할 창작자 21명을 선발해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약 6개월 반 동안 교육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PD와 감독, 작가, 프로듀서 등 현업 전문가 11명의 지도를 받으며 각자의 다큐멘터리 기획을 구체화했다.

협회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창작자와 제작사, 업계 관계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작품의 실제 제작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플랫폼별 특성과 대중의 관심을 반영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담은 다큐멘터리 지식재산(IP)을 발굴하고, 향후 국내외 공적 지원과 임팩트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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