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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은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윤덕룡)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여성경제참여 활성화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을 위한 협력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 등 협력 ▲기타 상호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양성평등 인식을 제고한다는 긍정적 의미를 갖는다. 특히 향후 일자리 정책 등에 양성평등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양 기관 공동의 노력이 기대된다.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경제 활성화와 양성평등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할 든든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 확산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성평등한 일터 문화를 위한 시작점으로서, 누구나 존중받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협력과 정책 연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를 설립기반으로 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성평등 정책 및 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진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와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양성과 고용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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