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종로구의원,···동숭경로당 이전 위한 지속적 의정활동 눈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5 16: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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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 동숭경로당 신규 이전 건물(종로구 동숭동 7-24)이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은 그간 기존 경로당(동숭동 6-31) 이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종로구의회 이미자 의원의 의정활동이 결실로 이어진 성과였다.

이미자 의원은 지난 2월 11일 동숭경로당에서 열린 어르신 간담회와 3월 12일 제340회 종로구의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경로당의 이전 및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왔다.

특히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지역구 시의원인 임종국 의원과 협의하여 예산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에서 의정 역량을 발휘했다.

공식 착공에 앞서 지난 4월 23일에는 건축설계사와 시공사 관계자, 종로구청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 관련 사전 미팅이 열려 공사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2023년 11월 동숭경로당 이전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는 것부터 지금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더 나은 공간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지만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쾌적한 곳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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