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사장 사공정규)과 청심회(회장 이재덕) / 사진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제공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이사장 사공정규)은 14일 힐링문화진흥원에서 마음공부 모임 '청심회(淸心會)'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재덕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공정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과거보다 더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마음은 더 불안하고 우울한 시대에 살고 있다. 살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지만 마음의 상처를 잘 마주하는 방법을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행복의 문은 내 마음을 아는 만큼 열린다. 그런 의미에서 마음공부 모임 '청심회(淸心會)'의 창립은 그 자체가 희망이고 행복이다. '청심회(淸心會)'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함께 기뻐한다. 여러분들이 불안과 우울로 얼룩진 시대에 봉화의 횃불을 드는 마음혁명의 혁명군이다. 이 어려운 그러나 반드시 해야 할 일의 선봉에 기꺼이 함께해주신 이재덕 초대회장님과 창립회원님께 무한한 존경과 응원을 드린다. 마음혁명을 통해 우리와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재덕 초대 회장은 “마음공부 모임 '청심회(淸心會)'의 창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평소 존경하는 사공정규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귀중하고 의미있는 모임에 회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법인의 취지에 맞게 우리들부터 마음공부를 하고 많은 사람들과 마음공부를 널리 함께 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재덕 회장은 사공정규 이사장을 '청심회(淸心會)' 지도교수에 추대하고, 총무에 천은아, 재무에 김현주를 임명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은 힐링 및 힐링 문화의 학술 연구, 개발, 교육, 보급, 공유, 교류, 제도마련과 그에 부수되는 활동을 통해 개인의 힐링을 통한 행복한 개인, 사회 힐링을 통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사업을 하는 순수 비영리 법인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은 그동안 청소년ㆍ청소년 학부모ㆍ청소년 관련 지도자ㆍ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토크콘서트'를 꾸준히 하고 있고,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응원 캠페인', '코로나19 힐링토크콘서트', '코로나19 극복 대구ㆍ경북희망기부챌린지',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과 함께 하는 코로나19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는 18일 오전 10시에는 대구한방의료타운에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토크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