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동 재향군인회(회장 김재곤)가 주최하고 새마산 로타리클럽(회장 산호 강동화)과 주식회사 마크(대표 현창모)가 후원하는 '2024년 추석 명절 물품 봉사 라면 190박스 전달식'이 봉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봉림동 재향군인회·재향군인여성회 회원들과 ㈜마크, 안상우 창원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총 190박스의 라면은 봉림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마크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후원에 나섰다.
㈜마크의 대표이자 창원시 의창·성산구 재향군인회 현창모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외화 봉림동장은 "봉림동 재향군인회와 새마산 로타리클럽, (주)마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