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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창원시 우림태권도장(관장 하승우)이 기본적인 태권도 수련과 함께 키성장, 바른자세교정, 체력향상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원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하반기 수련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우림태권도장이 모집 중인 클래스의 주요교육 프로그램 중 유치부는 유아체육, 놀이체육, 사회성 키우기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키성장 발달과 아이들의 바른 체형 교정을 위해 줄넘기와 체형 체크를 분기별로 시행한다.
또한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재미있는 사례들을 통하여 쉽게 설명해주는 인성 프로그램 ‘아이이음’을 도입, 적용 중이다.
특히 하승우 관장은 인성교육에 비중을 두고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리적,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을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 공부를 하며 아이들을 이해, 공감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승우 관장은 고교시절 태권도를 전파하기 위해 해외 활동을 시작하고 호주의 국립 빅토리아 대학교 스포츠코칭 학사 과정을 마친 후 창원 안민초 인근의 우림태권도장을 19년째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하승우 관장은 “태권도는 즐거운 운동으로써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도 즐길 수 있기에 하반기 원생 모집에 더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며 “원생 모두가 행복해지고 우림태권도를 잊지 않으며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오래 유지해 창원시 우림태권도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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