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체장애인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 추진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17 1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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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왼쪽부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와 지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과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의 발굴 ▲지원기금마련 ▲사업 및 행사 진행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에 대하여 상호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70년 가까이 복지사업을 이끌어온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지체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대성 회장은 “지체장애인들의 사회 활동에 있어 촉매제 역할을 해온 지체장애인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향후 활동 기금 조성, 교육 및 행사 지원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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