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어무리’, 1인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선보여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18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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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 시장이 성장하고, 다양한 주류와 잘 어울리는 안주 문화가 확산되면서 건어물 프랜차이즈 ‘건어무리’가 1인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건어물 도매 유통 및 가맹 영업의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소자본, 소형평수로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건어무리는 300여종의 건어물을 완제품 상태로 판매하는 전문 브랜드로, 주방이나 서빙 직원 없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는 소형 평수에서도 운영이 가능하고 별도의 인허가가 필요 없는 점 때문에 창업 장벽을 낮춰주며,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건어무리는 일반음식점과는 달리 별도의 인허가가 필요하지 않아 신규 창업이나 업종 변경에도 용이하다. 또한 건어물 도매 유통 경력 17년 이상의 프랜차이즈 본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혼술안주 및 홈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른안주부터 견과류, 해조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품 라인업은 평균 객단가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주류 선호도가 다양해지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기 때문에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다.

건어무리는 가맹 영업 15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함께 개발한 매장 운영 방식과 간소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점주들의 리스크를 줄여준다. 또한 본사 자체 물류 시스템으로 물류 및 납품 단가를 최소화하여 점주들의 수익 확보를 돕는다. 요식업 초보자도 본사의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본사 관계자는 “건어물은 평균 객단가가 높고, 와인이나 위스키와 같은 주류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혼술안주나 홈안주로 인기가 많다”며 “매장마다 일매출 2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건어무리는 직영점 운영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1인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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