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스터디카페 작심, 아파트 상가 1층 입점으로 내포신도시 추가 진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27 16: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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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충남 내포신도시에 작심 충남내포점에 이어 '내포도나우점'으로 추가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출하는 작심 내포도나우점은 '내포신도시 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와 대광로제비앙' 등 사방이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을 뿐만 아니라 '내포신도시 도나우에듀파크' 내에 위치한 상가의 1층에 입점한다는 점에서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이용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덕산고등학교 및 덕산중학교가 매우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비해 주변에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가 없어 학생들의 이용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작심 관계자는 “신도시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교육시설과 학습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스터디 카페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언급하며 "반대로 신도시 상가 건물들은 한 시점에 한꺼번에 준공되며 공실 공급이 많은데 비해 신도시 아파트 거주민의 수요에 맞는 테넌트(tenant)를 찾지 못해 공실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신도시 학생들의 학습 공간 수요와 맞물려 건물의 공실을 채워주고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키 테넌트(key tenant)로서 건물주/상가주들에게 작심 스터디 카페가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더하여 "실제로 작심은 전국 300여개 매장을 건물주/상가주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 1위로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내포신도시 뿐만 아니라 파주 운정, 검단, 하남, 다산, 배곧, 옥정 신도시, 시흥/은계지구, 루원시티 등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의 꼬마 빌딩의 건물주/상가주, 건설사/시행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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