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코스 비프루브, ‘리브레이크’를 신규 론칭 신제품 2종을 출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19 09: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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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에서 클린 더마 브랜드 비프루브가 물을 사용하지 않는 워터리스(Waterless) 라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프루브는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소재로 활용한 뷰티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못난이 당근을 업사이클링한 리얼캐롯 시리즈, 해양 환경을 고려한 마린 시리즈 등을 통해 비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무심코 지나친 소재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앞장서 왔다.

새로 출시한 리브레이크 라인은 트렌드를 반영하여 정제수 대신 오일이나 파우더를 이용, 고농축/고영양의 고체 바 형태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플라스틱 포장 없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모든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리브레이크 라인은 ‘페이스 바’와 ‘바디 괄사바’로 구성되어 있다.

페이스 바는 식물성 뮤신 성분과 어성초, 쑥 추출 성분을 함유하여 거품 클렌징과 모공/피지 케어, 피부 진정, 보습 관리 등이 가능하며, 동시에 환경 보호도 할 수 있는 5 in 1 아이템이다. 바디 괄사 바는 림프 순환 마사지로 명성이 높은 괄사 도구의 형태를 취해 샤워와 동시에 마사지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편백과 녹차가루 등 엄선한 소재를 사용해 바디 클렌징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피톤치드와 유칼립투스 향으로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리브레이크 페이스 바 및 바디 괄사바는 기존 비누 바에 괄사 문화를 융합하여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멋을 선사했다”라며 “앞으로도 리브레이크를 통해 감성과 기능을 모두 충족하는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며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편안하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코스는 환경과 피부를 모두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뷰티 케어’를 핵심 가치로 자연 한방 화장품 ‘다나한’, 비건 스킨 케어 브랜드 ‘비프루브’ 등 다양한 뷰티 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이소에 입점시켜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트렌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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