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엠에스창호, 국내 최초로 움직이면서 작동가능한 스마트창호 개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16 16: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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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유튜브) KCC창호 엠에스


우수한 품질로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엠에스창호 (대표 김명수)는 최근 기존 PDLC필름을 슬라이딩 창호에 적용하여, 창문이 움직이는 동안에도 작동이 가능한 스마트창호를 개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스마트창호는 PDLC (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필름을 사용하여 제작한 창호로서 PDLC는 전압을 가하면 투명해지고 전압을 가하지 않으면 불투명해지는 특성을 가진 첨단 필름이다.
PDLC의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창호 제품에 적용할 경우 아파트 거주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미 고급 아파트 시공에는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스마트 창호 경험자들의 입소문을 통하여 신축 아파트는 물론 기존 아파트 거주자로부터 시공 요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에스창호 관계자는 2023년 11월 스마트창호 개발을 완료하고 3건의 관련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제품 양산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12월부터는 본격적인 시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에스창호 측은 신제품 개발 성공을 기념하여 2023년 12월부터 대형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제품 홍보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홍보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사은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엠에스창호는 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제품 매출의 2%를 불우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 바 있는데, 엠에스창호의 김명수대표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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