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현주요가명상센터, KTYA 인증 RYTK300+ 요가지도자 자격증과정 2026년 1월 개강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1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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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 지역 요가 수련자들을 위한 공신력 있는 요가지도자 과정이 열린다. 국내 최대 요가협회인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인증 RYTK300+ 요가지도자 자격증 과정이 2026년 1월, 마산 현주요가명상센터에서 개강한다.

KTYA는 160여 개 공인 교육관과 7,000여 명의 강사·원장이 소속된 국내 최대 요가 네트워크로, 15년 이상 RYTK300+ 자격과정을 운영해 온 사단법인이다. 요가·테라피·싱잉볼·명상을 근거중심(Research-Based)·학문중심(Academic)으로 다루며, 국제통합테라피학회(IAIT)와 학술지, 전문 출판사 ‘샨티스토리’를 통해 요가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격증을 찍어내는 곳”이 아니라, 요가를 과학과 철학 위에 세우는 기관이라는 점이 RYTK300+ 신뢰의 핵심 기반이다.

이번 마산 RYTK300+요가자격증 과정은 이런 KTYA의 표준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르며, 요가 역사·철학·해부학·테라피·지도법을 16주 동안 이론과 실기를 함께 배우는 구조로 진행된다. 특히 자격 취득 이후에는 KTYA 산하 요앤피멤버십을 통해 키즈·임산부·시니어 요가, 하타·빈야사·아쉬탕가, 요가테라피·명상·싱잉볼·아유르베다 등 70여 종의 전문 수료과정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자격증 이후의 성장”까지 설계된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주요가명상센터는 경남 창원·마산에서 20년 이상 수련하고 15년 넘게 요가원을 운영해 온 김현주 원장이 이끌고 있다. 김 원장은 KTYA 공인 RYTK300+ 교육관장이자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 소장으로, 요가 역사·철학서 『숨결로 시작하는 5천년의 요가여행』(ISBN 979-11-94810-42-1)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과정에서 김 원장은 모든 교육생에게 요가 역사를 직접 강의하며, 요가·명상·싱잉볼을 결합한 통합 수련법과 실제 요가원 운영 노하우까지 함께 전할 예정이다.

김현주원장은 “RYTK300+는 마산에서 취득해도 전국 어디서나 통하는 표준 요가지도자 자격”이라며 “요가를 업으로 준비하는 이들에게 자격·수련·진로를 모두 아우르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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