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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18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추석 및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도내 각 시군의 도로관리 및 정비실적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
진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손상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복구와 기능저하 구간의 보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와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포장 덧씌우기, 소파보수 및 차선도색 등 사업비 약 13억 원을 투입해 노후 포장구간의 주행성 및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포장 보수수준을 넘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도로변 풀베기, 지장수목 제거, 배수로 준설 등 도로환경 전반의 청결도와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진주시는 시민 체감형 정비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생활도로 위주의 정비를 강화하고, 개천예술제와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에 맞춰 주요 관광지 및 교통요충지 주변 환경개선에 집중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는 ▲시군 현장점검 ▲정비계획 수립 ▲안전시설 관리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진주시는 도로 유지관리 체계의 전문성, 현장 대응력, 시민 체감형 정비성과 불법시설물 정비실적에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현장중심의 도로관리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철저한 유지관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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