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유튜브 영상 공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03 0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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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지난달 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업로드된 영상에는 날짜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먼저 결혼 1년 전에는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려야 한다. 이미 인사를 드린 사이여도 결혼 허락을 위한 과정이니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러 가야 한다. 이후에는 상견례를 잡게 되는데, 상견례에서는 주로 결혼식 날짜와 장소, 참석 인원 등 결혼식과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게 된다.

결혼을 준비할 때에는 예식장을 먼저 잡아야 한다. 인기 있는 예식장의 경우 예약이 다 차 있기 때문에 최소 10개월에서 1년 전에는 예약이 이뤄져야 한다. 다음으로는 결혼 준비 필수 요소인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예약해야 한다.

 

이 역시 인기 있는 업체는 예약이 빨리 마감된다. 스튜디오와 메이크업은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고르면 되며, 드레스는 투어 시 다양한 스타일을 많이 입어보아야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를 수 있다.

결혼 200일 전에는 신혼집을 알아보아야 한다. 원하는 지역과 평수, 전세 또는 매매 여부, 인테리어 등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결정해야 한다. 이때 대출 한도를 먼저 알아보고 집을 구해야 결정이 쉽다. 집을 결정하고 난 뒤에는 가전과 가구를 구매해야 하며, 결혼 180일 전에는 신혼여행지도 물색해야 한다. 신혼여행의 경우 얼리버드 특가가 있을 수도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식 두 달 전에는 하객 수를 파악해 청첩장을 제작해야 하며, 청첩장 제작이 완료되면 지인들에게 이를 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주례, 축가, 사회자, 웨딩카, 부케까지 준비하면 모든 결혼 준비가 끝난다.

상류층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관계자는 “결혼 준비 중에는 불만이 생기면 서로 즉시 공유하고,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 결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노블레스 수현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예비 부부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노블레스 수현 유튜브 채널에서는 광주, 대전, 부산, 대구지사 소식과 함께 웹드라마 ‘죄송해무새’, ‘결혼은 아마추어(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묻는 결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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