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이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2022년 상·하반기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교육청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2년 상·하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전체 예산 대비 99.6%를 집행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은 지방교육재정 운용방식 개선 및 철저한 집행관리를 통해 이·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사업 집행 가능성을 평가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영천 교육장은은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 지속적인 예산 집행실적 모니터링 등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해남교육지원청 구성원 모두가 예산집행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한 결과 높은 집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육활동과 연계해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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