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포도시공사 로고 |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는 “‘김포도시공사’로의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김포시의 도시환경개선 의지와 도시개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자 필수적 조치“라고 밝혔다.
따라서 김포시민과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관리라는 두 핵심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관리공사’라는 현재의 명칭은 이런 복합적인 역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설물 관리’라는 편중된 표현으로 공사의 핵심 역량인 도시개발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장에 오해와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경기도 대부분의 공사에서는 현재 ‘도시관리공사’가 아닌 ‘도시공사’라는 명칭을 통일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포시만 이례적으로 ‘관리’라는 용어를 사명에 포함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