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겨울철 생활 어려운 복지취약계층 집중 발굴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23 17: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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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수를 단장으로 복지취약계층 발굴지원 추진단 운영

▲ 2022년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동절기 관내 독거노인 등 거주환경이 열악해 생활이 어려운 계층들의 건강 및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있어 복지취약계층 발굴지원 추진단을 구성·운영을 통해 한파 대비 복지안전망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암군 복지취약계층 발굴지원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 실과소가 참여한 3개 반으로 구성(총괄·서민생활지원반, 노인·장애인보호반, 아동·청소년·여성보호 및 건강관리반)해 겨울철 건설 휴지기, 농한기로 계절형 실업 증가와 한파에 건강까지 안 좋은 사회적 취약 계층들의 지원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추진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겨울철 복지 취약가구 집중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등 사회적 고립위험에 처한 위기 가구 발굴 등 취약 계층에게 위기 상황이 과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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