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본격적인 맥류 생육 재생기가 시작됨에 따라 웃거름 적기시용과 배수구 관리 등 맥류 월동 후 생육관리를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맥류 웃거름 시용시기는 생육 재생기 이후 10일 이내로 2월 중순까지이며 10a당 요소 9~12kg을 시용하고 사질토나 작황이 불량한 토양의 경우 5kg/10a 2회 정도 나누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웃자란 포장의 경우 도복 및 봄철 저온피해 우려가 있어 시용 량은 절반만 시용하고 들뜬 겉흙을 눌러 생육을 억제해야 한다.
또한 생육재생기 이후 습해를 받을 경우 수량이 약 70% 정도 감소하므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황화현상이 발생한 포장은 물 100리터에 요소비료 400g 섞어 2~3회 살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맥류 생산을 위해서는 겨울철 월동 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웃거름 시용, 배수구 정비 등 적기 농작업 실천이 될 수 있도록 농가 홍보 및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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