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문화, ‘제31회 재능시낭송대회’ 성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11-26 19: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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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두진의 시 ‘연륜’을 낭송해 성인부 대상을 수상한 김현순씨가 전(前)한국시인협회장 신달자 시인과 함께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재능문화)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제31회 재능시낭송대회’의 본선대회가 최근 종료됐다.

 

재능문화는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1차 온라인 예선대회를 통과하고, 서울, 부산, 광주 등 6개 광역권별 2차 지역대회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부 30명, 중고등부 20명, 성인부 45명 총 90명이 이번 본선대회에 참가해 시낭송 향연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재능문화에 따르면 나태주 시인(한국시인협회장), 신달자 시인(전 한국시인협회장), 고두현 시인, 이연희 성우(한국성우협회 이사장), 이주은 시낭송가(재능시낭송협회장), 지영란 시낭송가(전 재능시낭송협회장) 등 6명의 심사위원들은 낭송된 시 속에 담긴 감성과 운율, 발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공정하게 심사했다.

 

오전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의 시낭송 본선대회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 모두 풍성한 감성으로 시낭송의 감동을 전달한 가운데 초등부에서는 ‘이근배 시인’의 시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를 낭송한 김태우(매곡초5) 학생이, 중고등부에서는 김혜민(왜관중1) 학생이 ‘마종기 시인’의 ‘바람의 말’을 낭송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오후에 개최된 성인부 본선대회에서는 ‘박두진 시인’의 시 ‘연륜’을 낭송한 김현순(경기)씨가 대상을 수상하여 상장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시낭송가증서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동상 이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에게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가 추가로 수여했다. 대상을 포함한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1명이 시낭송가증서를 받았다.

 

올해 본선대회는 코로나 19 등 감염예방을 위해 관객수를 1/3로 제한한 최소 관중으로 운영했다. 이와 함께 전국의 시낭송 애호가를 위해 <재능시낭송TV>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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