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 사랑의 주거약자 안전손잡이 설치 지원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5 16:50: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거동불편 어르신 주택 및 경로당 출입구에 손잡이 설치로 안전한 환경 조성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위원장 서덕섭)는 23일 저소득 주택 거주 어르신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 주택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출입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신체 기능이 저하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덕섭 위원장은 “어려운 생활환경에 처한 어르신들께 안전손잡이를 설치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설치로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종현 초장동장은 “주거약자 안전손잡이 설치에 앞장서주신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장애도시 초장동위원회는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는 물론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한 무장애환경 조성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출입구 낮추기,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