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폴꾸 시즌3' 출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09 2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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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꾸 시즌3' 이미지.(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아성다이소는 ‘폴꾸 시즌3’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의 준말) 세 번째 시리즈로 즉석사진을 찍고 띠부씰(주로 빵에 동봉된 떼고 붙이는 스티커)을 모으는 등 일상을 수집하는 트렌드를 반영했고 시즌1, 2에는 없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사진 보관용품, 포토카드 연출용품, DIY 키링 등 총 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보관용품은 트렌드에 맞춰 수납가능한 사이즈를 확대 구성했다.

포토앨범, 슬리브(보관용 OPP비닐), 탑로더(보관용 플라스틱 케이스)는 기존의 아이돌 포토카드뿐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네컷사진, 4*6사진(4x6cm 사진 4개가 하나로 된 엽서 사이즈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 구성했다. 또한 시즌1, 2에는 없었던 띠부씰이나 증명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앨범과 슬리브도 새롭게 선보인다.

포토앨범은 앨범커버를 파스텔톤 컬러와 하트, 곰돌이, 꽃 무늬를 주로 사용해 하이틴 감성으로 디자인했고, 슬리브와 탑로더는 투명한 재질의 겉면에 사진과 어울리는 스티커를 취향대로 붙여가며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포토카드 연출용품은 포토카드의 보관뿐 아니라 연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선, ‘포토카드 L홀더’는 사각 프레임을 액자처럼 디자인한 L홀더다.

 

또한 ‘포토카드 링스탠드’는 포토카드 수납용 포켓을 달력처럼 넘길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의 ㄴ자형 스탠드로, 좋아하는 아이돌의 포토카드를 넣어 테이블 한 켠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다. 20매 포켓에 앞뒤 2개씩 분리수납이 가능해 총 80개를 수납할 수 있다.

이 밖에 꾸미기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데코 키링’은 DIY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상 키링으로 하트, 별, 꽃 등의 플라스틱 모형에 직접 원하는 사진을 넣고 스티커를 붙여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 

 

‘폴꾸 보관포켓’은 서류봉투 형태에 찍찍이로 여닫는 포켓으로, 검정 배경에 곰돌이 캐릭터와 흰 배경에 꽃무늬 디자인 2종류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수집하고 꾸미는 문화가 아이돌에서부터 개인의 일상까지 다양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고객님의 일상에 쇼핑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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