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사마 야요이 수집가로 알려진 버드리 위승용 대표가 20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최초로 50-50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2018년 TOPPS 5장 한정 루키 친필 오토 MLB 야구카드를 공개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베이브 루스를 잇는 투타 겸업 이도류 메이저리거이다.

지난해 MLB 역사상 2번째로 개인통산 100홈런-300탈삼진 기록을 동시 보유하면서 루스의 뒤를 이었고, 올해는 팔꿈치 수술 여파로 타자 역할에만 집중하고 있다.

타자만으로 메이저리그 첫해를 보내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날까지 47홈런을 기록 중이던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9회초까지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해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의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50홈런-50도루는 일본 프로야구, 한국 프로야구 물론 MLB 역사상 처음이다.

덕분에 미국 야구 기념품 시장에도 오타니 쇼헤이'광풍'이 불고 있다. 이번 50홈런 공은 최소 6억원의 가치가 예상된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착용한 유니폼은 13만5510 달러(약 1억 8734만원)에 낙찰됐고, 헬멧은 무려 16만10 달러(약 2억 2121만원)에 낙찰됐다.

화학 계통 중견기업 버드리 위승용 대표가 공개한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2018년 TOPPS 5장 한정 루키 야구카드는 오타니 쇼헤이가 루키 시절이던 지난 2018년 출시된 것으로 친필 사인이 포함되어 있다.

위승용 대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시 포스터, 책, 잡지, 사진 등의 오리지널 인쇄물과 컬래버레이션 아트상품, 조각 등을 약 3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쿠사마 야요이 애호가이다. 이번에 공개한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2018년 TOPPS 5장 한정 루키 친필 오토 MLB 야구카드도 위 대표의 수집 취미 덕분에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2018년 TOPPS 5장 한정 루키 친필 오토 MLB 야구카드외에도 오타니 쇼헤이 실 착용한 친필 사인된 베팅 장갑, 오타니 쇼헤이 친필 사인된 야구공 , 오타니 쇼헤이 친필 사인된 야구 베트 , 오타니 쇼헤이 친필 사인된 유니폼 상의 , 오타니 쇼헤이 친필 사인된 사진등도 소장하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공개 할 예정이다.

버드리 위승용 대표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기록될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의 2018년 TOPPS 5장 한정 루키 친필 오토 MLB 야구카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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