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정양늪 환경생태해설사 10여 명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담하였다. 정양늪 생태학습관을 거점으로 총 1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되었으며, 향기 테라피, 손수건 물들이기, 웃음테라피 등 자연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정신적·신체적 치유 효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었고, 10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어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합천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는 참가자들의 피드백이 많았다”며, “하반기에도 힐링 치유학교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중 안내되며 8월 27일부터 운영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합천군청 누리집 및 생태학습관 안내문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