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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창은)는 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생필품은 관내 복지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대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지역 내 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부 릴레이’를 특수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54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한 12개 단체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면서 현재까지 총 425만 원 상당의 성금을 상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김창은 상대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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